“더 한국적이면서 더 세계적인 한우를 위하여”

2022.06.29 10:37:04

천하제일사료, 2기 한우연구소 출범식서 다짐

권천년 사장 “한우산업 발전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 한우연구소(소장 김덕영)가 더 강하고 더 희망찬 모습을 드러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6월 21일 자문위원 12명,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연구위원 24명 등과 2기 출범식<사진>을 갖고, 앞으로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를 위해 농가가 직접 구성원으로 참여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은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천하제일사료 부사장)의 한우연구소 소개에 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 구양모 박사의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한우 개량’ 발표, 한우연구소 2기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그동안 진행됐던 한우연구소 주요 실적으로 꼽히는 ▲미경산우 비육프로그램 개발 ▲한우 조기 이유 프로그램 확립 등을 소개했다. 김 소장은 “한우연구소의 사명은 최적의 사양 프로그램과 종축개량을 통해 이 땅의 한우가 지상 최고 육질의 소가 되도록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이를 위해 현장 실증 및 우수 사례 공유와 함께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워크숍, 생생한 현장 컨설팅, 구체적인 정보가 담긴 자료집 출판 등 다방면의 활동 추진을 계획 중”이라고 알렸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와 한우연구소는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를 이끌어 왔다는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품고,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나라 한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껏 나아가겠다”면서 “2기 출범을 한 한우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우산업의 발전 및 국제경쟁력 확보에 앞장서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들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관리자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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