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 농촌 일손 돕기 농가 지원

  • 등록 2022.07.06 09: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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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0여 명 참여…마늘 수확 구슬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은 지난 6월 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사진>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군위군 의흥면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을 재배하는 양모 농가는 “지난해 갑작스러운 수술로 경작이 어려운 실정이라 평소에도 일손 부족으로 고생했는데, 이번에 군위축협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에는 일손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군위=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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