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시장으로 인한 불편함 없도록”

  • 등록 2022.08.10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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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2일 상북면 대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3년 울산축협-대리마을 간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0여 년 째 그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가축시장 식당에서 대리마을 주민들을 위한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사진>하며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길 기원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대리마을이 울산축협 가축시장과 인접한 관계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으나 너그럽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며 “울산축협은 조합의 역량을 다해 대리마을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 한 대리마을 한 주민은 “매년 잊지 않고 융숭한 대접에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서 윤주보 조합장은 가축시장으로 인해 마을의 불편이 없도록 정선모 이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며 울산축협-대리마을 간 상생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울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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