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생산성 향상의 기본은 도체중 극대화

2022.08.31 10:46:53

퓨리나사료, 고생산비 시대, 농가 생존 전략 세미나서 밝혀

한우마을· 한우사랑 프로그램 제시 ‘눈길’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박상윤)는 최근 충남지역의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각각 한우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생산비 시대, 농가 생존전략’ 세미나를 갖고, 대응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영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과거 20년 간의 한우경영 분석을 통해 “한우사업 호황기는 또 다시 돌아온다. 위기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특히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도체중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수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한우 거세우 30개월 900kg 달성을 위한 전략과 초기성장 극대화에 대한 발표에서 “30개월 목표 출하체중 900kg을 위해서는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를 달성해야 한다. 수송아지 초기 성장을 위한 번식우의 유질(乳質) 향상이 뒤따라야한다. 번식 농가는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여 지역 우시장에서 높은 단가를 받아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비육 농가는 지육시세하락 등 위기속에서도 도체중, 등심단면적을 키워 농가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며 “유질 향상을 위한 ‘퓨리나 한우마을 프로그램’,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를 위한 ‘한우사랑 본 200+’, 도체중 530kg· 등심단면적 110cm² 이상의 우수한 출하성적을 위한 ‘퓨리나 한우사랑 마스터 900 프로그램’을 권장한다”고 소개했다.

박상윤 퓨리나사료 영업이사는 “일당증체량 0.1kg의 향상은 30개월 90kg의 차이로 거세우 두당 100만원 이상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제품 품질과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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