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금융본부 토곡지점 ‘새둥지’

2022.09.07 09:44:09

인근 대단지 아파트·주택 밀집…신규고객 창출·물량 증대 기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금융사업본부 토곡지점을 부산시 연제구 과정로 211번으로 이전하고 지난 8월 22일 이전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토곡지점은 기존 영업점 건물이 재개발지역으로 포함되면서 부득이 이번 이전이 이뤄지게 됐다. 1992년 10월 개설해 기존 영업점으로 2005년 7월 이전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 영업점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293㎡(89평) 규모의 면적으로 통행량이 많은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한 토곡지점은 인근에 병원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6천300세대 아파트 단지 및 1천500세대 주택이 분포하고 있어 신규고객 창출 및 물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문구환 토곡지점장은 “새로운 영업점은 기존보다 입지조건이 양호해 사업성장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가취득을 통한 임차 리스크가 없어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사업물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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