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2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학자금에 대한 부담 해소와 축산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거창축협은 올해 대학생 22명과 고등학생 6명을 선발, 각각 23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5천240만원을 지원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조합이 지원하는 장학금이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완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거창축협은 폭넓은 사업추진을 통해 더욱 확대된 장학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지원액을 꾸준히 늘려 거창축협은 2021년부터는 국립대학교 축산학과 학기 등록금에 준하는 230만원을 지급,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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