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실시하는 ‘더 BEST-G 마케팅통합프로모션’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 조합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양축협은 농·축협 신용사업 기반 강화 및 디지털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에 수여하는 경기농협 ‘더 BEST-G 마케팅통합프로모션’에서 상반기 우수조합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 BEST-G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은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비대면 계좌, 주거래 계좌, 저원가성 예금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축협에 따르면 상호금융 핵심사업 평가 전 부분에 걸쳐 만점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해 ‘더 BEST-G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최우수 조합에 선정됐다는 것.

한편, 안양축협은 2022년 상반기 중 농·축협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안양축협에서 실시한 ‘오성구를 모아라’ 프로모션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연식 조합장은 “이번 선정은 안양축협이 신용사업 영역을 비대면 계좌와 저원가성 예금, 교차판매 등으로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양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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