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21세기 농식품 선도 핵심산업으로”

2022.10.20 10:31:42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악성질병 차단·생산성 향상 총력 결의


남지역 한돈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제5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4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명수 전남도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박서홍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재곤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 한돈산업은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다”며 “이번 대회는 한돈농가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화합과 단합을 통해 한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아주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전남 한돈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남 한돈인들은 구제역 등 악성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21세기 농식품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중심! 이웃과 함께하는 전남 한돈인!’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돈산업 육성과 한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는 개회식과 함께 2부 행사인 한돈인 한마음행사, 축하공연, 전남도 사무장 합창, 각 지부 회원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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