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생산과정에서 가축 질병 선제적 예방

2022.11.11 10:03:18

농협 축산경제-한국사료협회, 사료산업 종사자 방역교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한국사료협회는 지난 3일 공동 주관으로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사료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사료산업 종사자 방역교육은 전국 사료공장의 방역담당자, 차량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정부 방역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교육 대상자의 방역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등 가축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사료산업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정부 방역담당자를 초빙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 동향 및 방역대책, 조류인플루엔자의 이해 및 방역 추진 대책, 사료산업 종사자를 위한 방역 정책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세우 농협친환경방역부장은 “현재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으로 가축질병 전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위해서는 생산·유통과정에서 사료산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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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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