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품평회 '승용마 유통에 신뢰를'

2022.11.18 08:59:11


[축산신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4일~16일 제주 서귀포산업고등학교에서 용도별(스포츠말·레저말) 품평회를 열고, 승용마 유통 활성화에 힘썼다.

이번 승용마 품평회는 품평회 시행 정보 제공을 통해 승용마 품질 평가체계를 구축해 신뢰성있는 거래 시장을 조성하고 생산자들 판로 마련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스포츠말 품평회에서 1위부터 3위까지 기록한 말 소유주에게는 순위에 따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아울러 레저말·스포츠말 품평회에서 등급을 부여 받은 합격마 소유자에게는 등급별로 조련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말 이력과 획득 등급이 게재되며 말 여권 및 전자증명서에 품평등급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승용마 유통 활성화와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