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축산물로컬푸드센터 건립…판매역량 강화

2022.11.23 10:59:42

사천축협 임총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이 내년도 총 사업물량을 7천555억원으로 수립했다. 올해 추정실적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 1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2023년도 사업계획을 원안 확정하는 한편,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선거를 통해 이상곤·이주원 후보를 차기 비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사천축협의 2023년 경제·신용사업 규모는 각각 430억원과 7천124억원으로, 이를 통해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올해보다 19.6% 증가된 17억여원을 계획, 조합원 복지 및 실익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약 94억여원이 투입되는 축산물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을 주요사업으로 반영해 축산물판매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사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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