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도사업 강화…이병덕 상임이사 연임

2022.11.23 11:06:09

홍성낙협 임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최기생·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병덕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홍성낙협은 중앙회와 조합의 협의를 통해 확보한 30억원의 이자수익 등으로 마련한 4억원을 사료비와 생산비 증가로 고통받는 조합원에 긴급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홍성낙협은 최기생 조합장 취임 후 예수금 1천2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700억원을 순증시켜 예수금 3천억원과 금융자산 5천억원 시대에 돌입했다. 

특히 예수금순증 1천200억원은 단위농협이 50년간 이룬 예수금 실적 600∼900억원과 비교해서 조합장 취임 후 조기에 달성한 결과로 장족의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낙협은 2023년에도 지도사업비 20억원을 수립, 전국 최고의 일인당 지도사업비로 조합원 소득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홍성=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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