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진 조합장,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

2022.11.30 11:52:49

실효적 경제사업 수행·상호금융 사업량 확대
조합원 실익 증진·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광진 양평축협 조합장이 영예의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사진>을 갖고 박 조합장에게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 상’을 시상했다.

양평축협에 따르면 박 조합장은 지난 2020년 2월 양평축협 조합장에 취임한 후 축산환경개선 도우미 사업, 가축시장 시설 개선 등 실효적 경제사업 수행 및 상호금융 사업량의 큰 폭 확대를 이끌며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해온 결과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는 것.

박 조합장은 축산업 환경개선을 위한 지자체 협업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축산환경개선 도우미 사업을 실시해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와 함께 매년 명절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행복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박 조합장 취임 후 2년 새 상호금융 예수금 233.8%, 대출금 60.4%라는 괄목한 신장을 이끌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출자금 증대운동을 통한 가시적 성과로 농협중앙회 대상 및 사무소, 유공직원 5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조합원들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을 기해 양평축협이 전국 최고 복지축협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수원=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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