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대한잠사회, 기능성 양잠산물 수출시장 확대 모색

2022.12.01 09:45:05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사단법인 대한잠사회를 방문, 임석종 대한잠사회장과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과 양잠산물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잠은 누에를 사육해 고치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최근 양잠산업을 섬유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누에가루, 동충하초, 뽕잎, 오디 등 양잠산물을 식품으로 이용한 ‘기능성 양잠산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1월 대한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잠산물의 해외 기능성 인정과 해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사장은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4천년 넘게 이어온 전통산업”이라며 “앞으로 양잠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기능성 제품 개발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양잠산업 기반조성과 양잠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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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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