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1월 25일 논산시 내동 노블레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2022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축협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해서 김영남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 19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900만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치러진 상임이사 선거에서 재선출의 영광을 안은 김영남 상임이사는 임기 동안 한우위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날 김 상임이사는 경제사업 부문 사료 9만톤 판매, 매출 500억원 달성 및 한우위탁사업 확대 운영, 신용사업 부문 예수금 3천500억원·대출금 3천억원 달성을 공약했다.
한편, 논산계룡축협은 이날 내년도 사업물량 9천993억원, 당기순이익 35억8천800만원 수립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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