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익산군산축협

내년 조사료 장비 구입·사료이용 장려금 지급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익산시 영등동 소재 궁 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2022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에는 우리 조합이 창립 60주년의 해다. 그간 이루었던 성과를 바탕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나가자. 조합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군산축협은 내년도 총매출액을 전년 대비 12% 늘려 잡았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4% 증액된 30억5천만원으로 조합원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조사료 전문단지 지원용 트랙터 구입을 위한 사업계획 추가편성 및 농가 사료이용 장려금 지급을 위한 추가예산 편성을 의결하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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