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 임시총회 소식

2022.12.07 11:21:54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

판매타운 신규사업 추진…손호성 상임이사 연임


경남 밀양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9천291억여원으로 확정됐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올해 추정실적 대비 10.7% 성장한 내년도 사업물량을 확정하는 한편, 임기만료에 따른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손호성 현 상임이사를 절대적 지지로 재신임했다. 

밀양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신용사업 8천280억원과 경제사업 961억2천만원, 보험료 50억3천만원 등으로 조합원들과 직결된 교육지원사업비는 2022년 말 추정실적 대비 53.3% 증가된 15억9천여만원이다. 특히 밀양축협은 밀양시에서 단장면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밀양 농축임산물 판매타운의 사업운영을 통해 고정투자의 부담 없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선점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밀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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