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 2022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2022.12.07 11:26:14

강병무 조합장 “조합원 복지향상 위해 최선다할 것”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에 선정돼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직원 사무소 표창<사진>을 받았다.

농협중앙회가 제정 시행하고 있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농협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조합에는 무이자 자금 20억원과 지도·경제 담당 4급(1명) 임용자격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선정된 우수 조합은 농협 9개소, 축협 2개소다.

 남원축협은 “조합원이 부자 돼야 조합이 부자다”라는 강병무 조합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 농가 소득증대 및 농축협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축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병무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도사업의 표상이 되는 영예로운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다”며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공로로 받는 상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남원=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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