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축산물 품질 향상 위생 문제 예방

  • 등록 2022.12.15 14:08:59
크게보기

농협축산물가공사업소, 원료육 공급업체 20개소 전수 점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가공사업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군납 원료육 공급업체에 대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납 한우고기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조치로 축산물가공사업소 직원 10명이 2인 1조 5개반을 구성해 군납 원료육 공급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공급업체의 위생·청결 상태, 냉장·냉동육 보관 상태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생상태 불량 등 부실 운영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하위그룹 강등을 통해 배정물량을 감소하고 기준점 미달 시(60점 미만) 물량 미배정 등 페널티를 적용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군납 축산물의 품질 향상과 위생 문제 예방에 주력하며 국군장병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