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내 낙농산업 발전방안 찾는다

2022.12.19 09:23:10

전춘성 군수, 데미셈목장 유가공장 방문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역 낙농산업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4일 관내 원유 생산 유통의 선진 모델 확인차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데미샘목장 유가공장을 방문했다.

이 날 전 군수는 서욱현 대표의 설명과 함께 원유 저장에서부터 살균, 균질 냉각, 유산균 배양 등의 과정과 자동화 포장설비를 통한 유제품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특히, 데미샘목장은 자연드림 온·오프라인에서의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까지 보장되고 있어,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진안군은 해당 유가공장 견학을 비롯해 각종 사례를 검토해 지역 낙농산업의 차별화된 유가공 생산 및 발전 가능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유가공공방 방문을 통해 얻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낙농산업 발전 방안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민병진 alstlt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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