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회는 우리 종자인 토종닭을 보존하고 개량하는 것은 물론, 토종닭의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에 최근에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현지 닭고기 유통업체들과 접촉, 토종닭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수출계획을 확인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토종닭협회는 향후 베트남 관계자들이 국내에서 토종닭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업체들에 탐방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식량자원의 중요함이 더욱 강조 되고 있다”며 “이같은 분위기에 맞춰 앞으로도 토종닭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