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악성가축질병 유입 철통봉쇄”

2022.12.21 10:37:11

순천광양축협, 차단방역 결의대회 개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최근 전남 도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증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예방을 위해 ‘가축질병 차단방역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최근 전남지역 철새 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만큼 순천광양축협은 관내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자 이번 방역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가축전염병이 관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안정적인 축산활동을 위해 우리 조합에서는 상시 방역팀을 운영해 철통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6팀, 광양시는 2팀의 공동방제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순천광양축협은  자체적으로 대농가 방역을 위해 조합 예산을 투입해 1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순천=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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