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허니데이' 맞아 다양한 홍보 활동

2022.12.22 13:19:05

사랑하는 사람과 벌꿀을 주고받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았으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정현조)는 지난 21, 허니데이를 맞아 벌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김해시 삼계동 대로변에서 진행된 올해 허니데이 행사에는 양봉인들 이외에도 민홍철 국회의원과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김해시 관계자들도 자리에 함께해 양봉 농가들의 모여 만든 공동브랜드 한 벌꿀의 홍보와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보탰다.

 

정현조 지회장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된 1221일 허니데이는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사랑하는 이들과 달콤한 벌꿀을 주고받으며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만큼은 사랑하는 이들과 달콤한 벌꿀을 주고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벌꿀 소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지회 측은 행사장을 찾은 민홍철 국회의원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월동봉군 소멸 피해로 인해 양봉 농가들의 큰 어려움 호소하며 법 제정을 통해 양봉 농가들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는 방안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월동봉군 소멸 피해는 양봉농가의 어려움에만 그치지 않고 시설 하우스 농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져 결국 꿀벌의 힘으로 생산되는 농산물의 생산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의 농업이 건강하게 육성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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