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의 조직 개편안은 ▲축산물 특성 정보 제공 ▲축산유통 효율화 ▲축산물 수급안정 ▲축산유통 거래질서 확립 ▲축산유통 관련 제도 개선 ▲축산물 도축‧가공‧유통산업 육성 등 정부의 축산유통 분야 정책과제 수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응해 인력은 19명이 축소되었지만 과제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는 것이 축평원의 설명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변화하는 축산 유통시장과 4차산업 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효과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축산유통과 관련된 정부 정책 전반을 뒷받침하고 축산물 유통 전(全) 단계의 개선 및 효율화,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등 대국민 축산유통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