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이를 위해 현재 전국 130여개 농·축협 및 하나로유통 통합공급 매장에서 인하된 도매가격을 적용해 한우고기를 유통하고 있으며 축산물을 취급하는 전국 1천5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도 권장 판매가격을 주기적으로 제시해 도소매 가격 연동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했다.
또 한우 할인판매 행사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실시 중인 ‘한우농가 돕기 할인행사’에 이어 13일부터는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설맞이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월에는 전국 약 300여개 판매장에서 불고기와 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우 반값 할인행사’와 암소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농협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