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9일 가평음악역에서 제40기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을 결산했다.
가평축협은 2022년 당기순이익 14억5천2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해 계획대비 123.27%를 기록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평잔은 4천305억원으로 15.65%가 증가했고, 대출금 평잔은 4천43억원으로 15.12%가 증가, 정책자금대출금 평잔은 147억원으로 11.60%가 증가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금융위기 속에서 지역금융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2022년 7월에 상호금융사업 8천억원을 달성했다. 가평축협이 뿌리를 내리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2022년에는 14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8천만원이 출자배당과 3억8천100만원의 이용고 배당, 그리고 준조합원 배당 1억원 등 총 8억6천1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조종면의 정진억 씨와 가평읍 석호군 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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