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 2022년 클린뱅크 인증패 수상

2023.02.08 14:08:17

선제적 채권관리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2022년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달성해 클린-뱅크 인증패<사진>를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재 서울북부지역과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에 본점 포함 17개의 신용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양주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4천5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2천500억원을 기록하며 85%의 예대비율과 0.4%의 연체비율을 달성했다. 

양주축협 신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직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올 한 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채권관리를 통해 클린뱅크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 금리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클린뱅크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여신심사 및 채권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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