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인정받아

2023.02.22 09:17:56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후 2년 연속 사후심사 통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의 사업장 안전과 보건 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평원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째 사후심사를 통과, 안전관리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2018년에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만 부여되는 것이다.

축평원은 모범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관 최우선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했으며, 이번 인증 심사에서 노사공동 안전 결의 대회 및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기관장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간담회 실시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안전 지침 및 매뉴얼 정비를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꾸준한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이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필수적이므로 위험요소를 지속 관리하여 사전에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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