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등급으로 평가한다.
농기평은 평가 첫해에도 불구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관 간 공동활용이 가능한 데이터를 조사·발굴 및 등록에 대해 평가하는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지표에서는 디지털, 탄소, 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7대 주제별 세부 이슈 도출 및 세부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활용기법을 활용해 '농식품 2030 미래 이슈' 보고서를 발간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수형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여 농식품 R&D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발굴 및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데이터기반행정을 통해 농기평이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