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지난 2월 16일 지리산순한한우 축산물종합판매장 2층 회의실에서 제9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해 2022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2022년도 사업실적은 매출액 목표 804억원 대비 894억원으로 111%를 달성했으며, 경상손익은 목표 5억8천만원 대비 6억7천700만원으로 117%를 달성해 9년 연속 건전결산을 시현,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8개 축협에 7천500만원씩 배당을 실시하여 조합 건전결산에 도움을 줬다.

대외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명품인증으로 인증패와 상금으로 9억원의 지원금을 받았고,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7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2022년은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한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됐다.

지리산순한한우 관계자는 “9년 연속 건전결산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유통사업에서 기존 대형마트 납품과 함께 참여조합 및 로컬 유통 확장으로 역대 최대 손익 8억8천300만원을 달성함으로써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한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지리산순한한우 프라자를 광주광역시 용두동에 연면적 1천152㎡(349평) 300석 규모로 개설해 지난해 2월 10일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 홍보 강화와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모델숍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고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3월 9일까지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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