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무비스타’는 아비 ‘아인슈타인’과 외조부 ‘포지티브’가 혈통으로 캐나다 유전평가기관(CDN)에서 발표한 종합성적 (GLPI)기준 영불(유전체분석 씨수소) 40위에 오른 세계 최고 수준의 씨수소다. <표1>보는바와 같이 캐나다 성적 기종합성적이 +3천588이며, 유량 +841kg, 유단백 +67kg, 체형 +5, 발굽과 다리 +4, 유방 +6으로 생산성과 체형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유지방(+114kg)은 상위 2%내에 들었으며, 배앓이가 덜한 우유 생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A2A2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낙농가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정호상 소장은 “이번에 도입된 무비스타와 카슨 모두 북미 성적 상위 1%내에 드는 고능력 씨수소로 유생산, 체형 등 다양한 유전적 강점을 지니고 있어 낙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정액을 저렴한 가격에 낙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씨수소의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홈페이지의 온라인 정액주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농협 가축개량원의 판매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