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또 양돈장 ASF 발생

2023.03.20 06:53:11

방역당국, 20일 확진...22일 05시까지 일시이동중지명령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기도 포천의  양돈장에서 또다시 ASF가 발생했다.

지난 1월5일 첫 확진 후 74일만이다.

ASF중앙사고수급본부에 따르면 20일 포천 양돈장에서 50두의 폐사가 발생,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이에따라 20일 05시부터 3월22일 0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인천과 강원 철원 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발생농장 돼지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농장 및 역학농장 등에 대한 정밀검사, 도축장 역학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각각 실시한다.

중수본에 따르면 발생농장 반경 500m내 1호(9천400두), 500~3km이내 31호(7만7천3두), 3~10km 48호(8만4천298두)의 양돈장이 있다. 

관리자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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