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의 제9대 정창영 조합장이 공식 취임, 논산계룡축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광폭 행보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21일 논산시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정창영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정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축산업계에는 축산업 규제 강화, 불안정한 곡물가격, 가축질병 발생, 급변하는 금융환경, 축산농가의 고령화 등 극복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러한 당면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합을 만들어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관련한 사업 우선 추진, 신용사업 1조원 달성, 지도경제사업의 다변화, 고품질 TMF 사료 공급, 후계축산인 육성확대 등을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 조합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감사 시절에 낙농제도 개선과 낙농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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