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지원 확대…발로 뛰는 현장경영 주력”

2023.03.29 11:05:18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 취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연임에 성공한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제12대 구희선 조합장의 취임식<사진>이 지난 21일 보은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보은·옥천·영동 지역 군의원, 농협 군지부장, 조합 임원,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협동조합의 근간은 조합원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축산물 유통구조의 문제 등 축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으로 조합원 모두가 어려운 실정이다. 양축현장의 소득의 증대와 안정적인 축산업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규모 차별 없는 조합원 중심 경영, 조합원 무상 한우 헬퍼사업 및 가축개량사업 집중 육성 등 현장 중심 경영, 경영비 절감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원로조합원 복지증진 등 조합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보은=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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