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꿀샘식물 부족 현상이 최근 꿀벌집단 실종 사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이사장 송인택)는 지난 3월 31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 소재 꿀벌목장 시범단지인 화밀원 중부분소에서 ‘제2회 꿀샘식물(밀원)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화밀원에 식재될 꿀샘식물은 옻나무 6천 주를 비롯해 아까시나무 3천500주, 피나무 2천 주, 쉬나무 3천500주 등 총 1만5천 주로 꿀샘식물 숲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