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신임대의원 상견례 및 대의원 교육<사진>을 갖고 대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역동적인 사천축협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이형주 조합장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로 인해 축산업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당당히 극복해 사천축협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여기 계신 대의원들이 철저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축협은 이번 대의원 선거에 있어 54명의 대의원 중 27명이 신임대의원으로 구성됨에 따라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임규현 교수를 초청, 협동조합 이념에 대한 이해 증진과 대의원들의 자질 강화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사천축협은 이번 교육에 앞서 1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협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1천6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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