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일반대학원에 ‘농축산환경자원학과’ 신설

2023.05.17 11:36:16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실증대학’을 선포한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가 그 실현을 위해 일반대학원에 ‘농축산환경자원학과’를 신설하고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농축산환경자원학과는 농업, 축산, 환경 분야를 단일학과체제로 재편, 과학적, 사회적 문제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프레임 워크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파생된 지식과 기술의 융복합 통합을 통한 혁신 인재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1차 산업의 6차산업으로 전환 추세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융복합 분야의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의 현장 문제를 교육과 연계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구축돼 있는 가축분뇨자원화시설, 경축순환시스템 및 동식물 친환경 스마트팜 시설을 기반으로 농축산환경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탄소 제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소재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지역 소멸대응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전문가 및 지역 단위 농축산환경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당면 현안 해결에 최적화 된 문제해결형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오는 23일까지 2023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