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경제사업장·위탁사육장 긴급방역 점검

2023.05.17 13:29:22

보은옥천영동축협, 청주서 구제역 발생따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2일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조사료 창고·생균제 가공공장)과 관내 위탁사육장을 중심으로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방역 강화<사진>에 나섰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인접한 청주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사전예방 차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축방역차량 10대를 동원해 한우사육 밀집단지와 위탁교육장, 보은옥천영동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조사료 창고·생균제 가공공장)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SMS 문자발송을 통해 양축농가에 구제역 차단방역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단과 NH 방역지원단을 총동원해 한우, 양돈 농가의 진출입로, 소규모 우제류 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보은=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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