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차량소독 유무선 저장장치 특허 획득

2023.05.24 10:22:00

‘전천후 차량방역기’ 낙수·동파 방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세원(대표 남철현)이 개발해 내놓고 있는 ‘전천후 차량 방역기’가 ‘차량소독 유·무 저장장치 시스템’ <사진>특허를 받았다. 
‘전천후 차량 방역기’는 겨울철 얼지 않는 온수 순환 방식으로 물을 일정온도까지 가열해 기계 전체를 순환시켜 겨울철 혹한기에도 동파되지 않게 한다. 냉동창고에서 영하 30도까지 실험해 검증을 마쳤다. 
특히 특수 노즐은 특허받은 기술로 분사 후 낙수현상이 전혀 없다.
ICT ‘차량소독 유·무 저장장치 시스템’은 소독 전·후 차량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영상으로 저장한다. 
CCTV 단말기는 촬영정보를 분석해 컴퓨터에 저장하고, 휴대폰으로 알린다.
이를 통해 소독 회피 차량들을 손쉽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농장 방문객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열림·닫힘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차량 차단바를 함께 설치하는 만큼, 병원체 차단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세원은 ‘차량소독 유·무 저장장치 시스템’을 거점소독시설과 농장,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사료공급회사, 축산 연구시설 등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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