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양돈사료 작년보다 줄어

2023.05.24 16:46:35

올들어 처음…2.1% ↓55만6천톤 생산

비육·번식모돈 제외 대부분 구간 감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용배합사료생산량이 지난 4월 두드러진 감소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55만5천921톤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9.0%, 전년 대비 2.1%가 각각 감소했다.

올들어 양돈사료 생산량이 지난해 수준을 밑돈 것은 4월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올해 4월까지 생산된 양돈사료는 235만94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차이가 더욱 줄게됐다.

지난 4월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포유자돈이 2만1천450톤으로 전년 대비 6.9% 감소한 것을 비롯해 ▲이유돈 11만9천955톤으로 1.7% ▲육성돈 24만5천653톤으로 4.5% ▲임신돈 5만5천297톤으로 6.7% ▲포유돈 3만185톤으로 4.2%가 각각 줄었다.

반면 비육돈사료는 7만6천660톤으로 전년대비 6.6%, 번식용모돈사료는 6천722톤으로 118.1%가 각각 늘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