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부산우유농협, NC다이노스와 ‘동행’

2023.05.31 12:43:08

2023 프로야구 시즌 스폰서 협약식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농협이 올해도 경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의 동행을 약속했다.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강래수)은 지난 5월 19일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대표 이진만)와 2023시즌 스폰서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지난해에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콜라보 우유 상품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우유농협과 NC다이노스는 이날 이번 협업을 기념하며 삼성과의 홈경기를 ‘부산우유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스폰서 데이’로 개최,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경기 티켓을 예매한 관람객 중 10명을 추첨해 농협 농촌사랑상품권과 멸균우유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시즌 종료 후에는 이날 입장 관객 1인당 1천원의 적립금을 조성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관람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NC 다이노스와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익적인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만 대표는 “앞으로도 NC 다이노스는 부산우유농협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 스폰서 협약식을 기념해 이날 홈경기의 승리기원 시구는 강래수 조합장이, 시타는 김세중 이사가 맡아 계속된 동행을 기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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