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지난 8일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가축분뇨퇴비품평회 대상’<사진>을 수상했으며,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차기회장으로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양화 추진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깨끗한 청정축산 실천을 목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이성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강화되고 있는 환경 정책에 우리 축산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해결 방안을 찾아야 될 때”라면서 “앞으로 지자체와 농협중앙회, 회원조합 간 다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고, 축산인이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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