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산 난제 풀고 발전 견인” 의지 다져

2023.07.12 13:03:48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한마음 단합대회 가져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직무대행 심재집·익산군산축협장, 사진)는 지난 12일 완주군 동상면 송광수만로 936번지 토배기산장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 본부장과 부본부장, 전북축협 회원 조합장, 축산계열사 장장, 축산사업단, 도청 축산과장, 방역과장, 위생사업소장과 축산 관련 언론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축산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 단합하는 뜻깊은 단합대회가 됐다.
이날 심재집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김사중 협의회장의 법정 분쟁으로 함께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중단된 단합행사를 오늘 전북축산업의 중추적인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이 자리가 전북 축산의 어려운 난제들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고 풍성한 가을 결실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홍창진 사업단장으로부터 보고사항 및 공지 사항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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