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산업계와 한 목소리 내자”

2023.08.09 07:37:26

한돈협 ‘준회원’ 가입 적극 독려… 동반성장 도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범한돈산업계의 단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농가 뿐 만 아니라 전후방산업계까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는 이에따라 손세희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돈산업발전협의회’의 활성화와 함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준회원’ 가입을 다시한번 독려하고 나섰다.

한돈 전후방산업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한돈협회 산하 각 지부를 통해 준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지부의결을 거쳐 가입이 이뤄질 경우 준회원증과 함께 매월 한돈자조금 소식지 간행물 제공, 한돈협회 회원전용 어플 ‘한돈’ 가입계정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부 결정에 따라 지부 월례회의 및 지부 주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급격한 농가수 감소속에 한돈산업의 목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각종 규제를 비롯한 산업 환경은 악화일로 있는 게 현실”이라며 “준회원제를 통해 한돈전후방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한돈산업의 위상 제고, 나아가 동반성장을 도모할 때”라며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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