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 국내 최초로 8월 8일 Honey Day 선포

2023.08.16 08:41:53

벌꿀 우수성 홍보·소비 촉진 도모…정책사업 발굴 제안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환경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에 힘을 불어넣고, 벌꿀 소비의 새로운 수요를 개척하기 위한 ‘Honey Day’의 불씨가 창원에서 지펴졌다.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8월 8일을 Honey Day로 자체 지정하고 Honey Day 선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벌꿀 소비를 위해 농·축협 차원에서 특정 날짜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정한 것은 전국 최초로, 창원시축협은 꿀벌 모양을 닮은 8이 두 번 겹치는 8월 8일을 택해 Honey Day로 지정·선포하며 양봉 농가들을 위한 조합의 뚜렷한 역할을 시작했다.
특히, 창원시축협의 Honey Day 선포는 국내 천연꿀 소비 활성화라는 뚜렷한 방향성과 함께 양봉산업육성이라는 의지도 함께 담고 있어 이날 선포식을 통해 창원시축협은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지원 또한 양봉 농가들은 소비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꿀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조성래 조합장은 “8월 8일인 오늘, 서로에게 달콤한 꿀을 주고받는 기념일로 만들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오늘이 그 시발점인 만큼 매년 Honey Day를 활성화해 양봉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시축협은 Honey Day 선포에 맞춰 벌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7곳의 금융지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가래떡 및 시원한 꿀차를 제공하고 아울러 벌꿀 시식, 스틱 꿀을 선물하며 Honey Day의 의미를 창원시민들에게 알렸다.
한편, 이번 Honey Day 선포식에는 지역의 양봉 농가들 이외에도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권성현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남농협 김갑문 창원시지부장, 창원시 강종순 축산과장 등이 함께해 창원시축협이 쏘아 올린 Honey Day가 시발점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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