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8월 28일 포당 300원 가격인하

  • 등록 2023.08.24 09:37:03
크게보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300원(12원/kg)씩 인하한다.

농협사료(사장 김경수)는 지난 23일 배합사료 가격 추가인하 계획을 밝혔다. 인하된 가격은 8월 28일부터 적용된다.

농협사료는 이번 가격인하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세번에 걸친 인하조치로 사료 가격은 포당 1천425원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추가 인하로 연간 1천337억원 이상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농협사료는 여전히 높은 국제곡물가격과 최근 환율 급등으로 사료가격 조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해 등으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2개월 이상 앞당겨 인하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