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발정동기화·배란 촉진…‘에스트론’혼합 시너지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는 돼지 번식관리에 매우 유용한 호르몬제 ‘세르곤 피지(SERGON PG) 400/200’을 출시했다.
‘세르곤 피지 400/200’은 체코 바이오베타(BIOVETA)사에 생산하고, 베타코리아가 국내 판매한다.
‘세르곤 피지 400/200’은 동결건조된 호르몬 PMSG 400IU와 HCG 200IU를 함유하고 있다. 희석액 2ml를 혼합해 사용하면 된다.
발정동기화를 통해 모돈 및 후보돈 번식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성성숙을 유도해 번식관리 생산성을 높이고, 다배란에 따른 산사수 증가 효과를 갖는다.
‘세르곤 피지 400/200’은 특히 ‘에스트론(ESTRON)’과 함께 사용해 더 쉽고 정확한 돼지 번식관리를 이끌어낸다. ‘에스트론’은 PGF2α 호르몬제제다.
항체융해 작용해 분만을 유도하고, 발정동기화한다.
정상번식 구간에서는 분만 1일전에 ‘에스트론’과 이유 시 ‘세르곤 피지 400/200’을, 미약발정 시에는 이유 18일과 20일에 각각 ‘에스트론’, ‘세르곤 피지 400/200’을 접종하면 된다.
강현봉 대표는 “번식관리에 따라 양돈장 생산성이 좌우된다. ‘세르곤 피지 400/200’이 번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양돈장에 최적 선택이 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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