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요인...양돈사료 생산량 증가세로

  • 등록 2023.09.26 0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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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5만7천톤 생산…전월보다 4.3%↑
작년 수준엔 못미쳐...비육돈용만 증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55만6천503톤의 양돈사료가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보다 4.3% 늘었다. 양돈사료 생산량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 6월과 7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왔다.

다만 1년전과 비교할 때는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지난해 8월 대비 2.2% 줄면서 올 하반기 들어 2개월 연속 작년 수준을 밑돌았다.

지난 8월에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비육돈용을 제외한 전 구간의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8월까지 생산된 양돈사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감소한 460만520톤으로 지난해와의 격차가 더 줄어들게 됐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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