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한우가격 변화 긴밀대응을”

2023.10.18 11:23:00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 개최…건전결산 총력 당부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과 전북도청 이희선 축산과장, 이성효 동물방역과장, 회원 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사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북축협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 2024년을 계획하고 건전한 결산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회원 조합장 모두가 막바지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명절 이후 한우가격의 하락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며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도 각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상정된 농민신문사 대의원 선임의 건에서 한경석 남원축협 조합장과 김투호 동진강낙협 조합장이 경선 없이 추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됐다.
이어 홍창진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이 한우 뿌리 농가 및 구제역 관련 현황을 보고한 후 지역본부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 활용과 논 하계 조사료 생산 및 유통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기타 토의 시간에는 드론 방제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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