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9월말 종합업적평가 1위

2023.11.01 13:34:34

상호금융대상 우수상·농협손보 연도대상 수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이맹종·사진)이 2023년도 9월 말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농촌형 축협 중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신용사업을 총망라한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 NH농협손해보험도 그룹별 1위로 연도대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선도농협상(시상금 1억원), 경제사업대상(시상금 2천800만원), 클린뱅크 금 달성 전국축협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4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정책자금 대출이 1천억원을 돌파하여 사료가격 급등,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실질 이자감소 효과로 축산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올해도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전국 최고 최장 할인판매를 실시했고, 7월에 인수한 TMF사료공장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뛰어난 섬유질사료를 생산, 공급해 사료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로부터 2024년도 TMF사료공장 가공시설 예비사업지로 선정돼 개보수와 자동화시설이 완료되면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으로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더욱 더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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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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